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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연금술사

2026.06.29

 

 

 

 

연금술사(THE ALCHEMIST) 최신개정판

 

 

 

 

작품 소개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베스트셀러를 넘어 시대의 고전이 되다

새로운 번역으로 원작의 감동을 전하는 특별증보판

 

전 세계 12천만 독자에게 감동과 삶의 변화를 안겨준 세기의 책,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만난다. 원작의 깊이와 감동을 더욱 충실하게 담아냈으며, 또한 화폐(유로 이전)에 초상화와 작품이 실릴 만큼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작곡가인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치우를리오니스의 스케치 작품을 표지 이미지에 사용해 연금술사특유의 신화적이고 신비로운 정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베스트셀러를 넘어 시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 시대에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믿고, 이를 발견하는 내면의 지혜를 일깨운다는 점에서 오늘날과 더욱 깊이 공명하는 작품이다. 한국어판 출간 2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금술사가 전하는 메시지는 불안과 불신이 사람들의 마음을 잠식한 이 시대에도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변함없는 울림을 전한다.

이 책은 여전히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보물을 찾아 헤매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이듯, 나는 내 보물을 찾아 헤매는 산티아고다라는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말처럼, 연금술사는 미래의 독자에게도 끊임없이 새롭게 발견되고 해석되며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인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내면에 별을 밝힌

또 하나의 산티아고가 되는 기쁨을 맛볼 것이다.” (이해인 수녀시인)

 

무가치함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는 마법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연금술사89개 언어로 번역돼 170여 개국에서 출간되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현존 작가의 작품이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자, 파울로 코엘료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이다. 미지의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를 향해 떠난 안달루시아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연금술사지난 수십 년 동안 꿈을 향해 가려는 젊은이, 꿈을 향해 가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주저하는 젊은이, 꿈을 향해 가다 넘어졌던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영혼의 갈증을 채워주었다(옮긴이의 말).”

우리의 무가치함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는 연금술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파울로 코엘료 특유의 시적인 언어로 빚어낸 삶의 깊은 통찰로 가득하다.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그대가 걷는 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닐 때 그대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거라네.” (212)

 

보물이 숨겨진 피라미드를 향한 험난한 여정 속에서 우연히 만난 연금술사가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에게 건넨 조언이다. 산티아고는 그 길에서 미래를 점치는 집시 여인,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는 멜키세덱, 어떤 금속이든 금으로 바꿀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인 연금술사를 차례로 만나 저마다 삶의 방향을 일러주는 조언을 듣는다. 그러나 그 모든 가르침은 결국 자신의 내면의 언어를 이해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산티아고가 그토록 찾던 진정한 보물은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는 것이며, 우주의 모든 것이 신의 손으로 쓰였듯 우리 각자의 자아의 신화 또한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완성된다는 삶의 본질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만물에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져. 그것이 진리야.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267~268)

 

 

한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탐색은 인류 전체의 탐색이다.” (파울로 코엘료)

 

시대와 문화를 넘어 인류 보편의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영혼의 연금술사가 될 수 있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사유가 집약된 연금술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시대적이고 보편적인 감동을 전하며,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다. 그렇기에 이 작품을 풍부한 상징성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모험담을 넘어,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철학적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특히 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56)라는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메시지는 삶의 불확실성이 깊어질수록 자신을 믿는 힘마저 잃어가는 이들에게 더욱 깊은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연금술사를 읽는다는 것은, 세상이 아직 잠들어 있는 새벽에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일과 같다. (하퍼콜린스)

 

이를 방증하듯 연금술사는 세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책으로 꼽아왔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를 비롯해 여성인권활동가이자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퓰리처상 수상 작가 폴 진델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한결같이 추천해온 작품이기도 하다.

순간마다 자기에게 허락된 지상의 길을 더듬더듬 헤매어 가는 사람의 종국(終局)은 끝내 별에 이르는 길이 되고야 말 것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처럼, 연금술사속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의 여정이 끝내 닿는 곳은 결국 이 책을 읽는 독자 자신의 삶일 것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는 삶의 어떤 시련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게 하는 내면의 힘과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문학 연금술의 비밀을 알고 있다. (오에 겐자부로)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연금술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가라고 이야기한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산티아고라는 청년이 우리를 매우 멋진 모험으로 데려간다. 캉디드피노키오에 필적할 만하다. (폴 진델)

 

 

작가의 말

 

이 책은 여전히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보물을 찾아 헤매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이듯, 나는 내 보물을 찾아 헤매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다. 한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탐색은 인류 전체의 탐색이다. 바로 이것이 지금도 연금술사가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동등하게 정서적 감동을 주는 이유이다.

 

 

추천의 글

 

인생은 누구의 것이든 단 한 차례 지구로 떠나온 여행이다. 충분히 떠나고 충분히 겪고 충분히 느낄 필요가 있고 또 충분히 얻을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연금술사작가의 여정을 지지하며 그가 얻은 영혼의 성공을 찬양한다. 눈치 볼 일이 아니고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 순간마다 자기에게 허락된 지상의 길을 더듬더듬 헤매어 가는 사람의 종국(終局)은 끝내 별에 이르는 길이 되고야 말 것이다.

시인을 일러 언어의 연금술사라 하는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야말로 인생의 연금술사요, 영혼의 연금술사라 말할 수 있을 터. 정금(精金)이 된 그의 문장 속에 그의 영혼이 오래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우리는 곁눈질로 확인하며 기뻐하는 사람이 된다. _나태주(시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도 잘 알려진 이 책은 길 위의 인간 모두가 연금술사의 소명을 받았음을 시사해줍니다. 매일이라는 사막을 걷고 또 걸으며 진리를 찾는 순례자, 도착하기 위해 떠나고 발견하기 위해 방황하는 나그네의 영성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내면에 별을 밝힌 또 하나의 산티아고가 되는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_이해인 수녀(시인)

 

 

작가 소개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이자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32천만 부 넘는 판매를 기록했고, 170개국 이상 8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글쓰기를 삶의 소명으로 여겼다. 배우, 저널리스트, 회사 중역으로 활동했으며,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인 하울 세샤스(Raul Seixas)와 협업해 브라질 록 음악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1986년 한 중요한 만남을 계기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길에 올랐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듬해 순례자를 집필했다. 이어 1988년 발표한 연금술사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며 그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주었다.

이후 브리다』 『최고의 선물』 『발키리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마크툽』 『다섯 번째 산』 『빛의 전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악마와 미스 프랭』 『11』 『아처』 『오 자히르』 『포르토벨로의 마녀』 『흐르는 강물처럼』 『승자는 혼자다』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2002년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07년에는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었다. 또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비롯해 115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블로그 paulocoelhoblog.com

인스타그램 @paulocoelho

페이스북 www.facebook.com/paulocoelho

 

 

옮긴이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오 자히르』 『마크툽』 『최고의 선물,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신기한 구름, 기 드 모파상의 기 드 모파상:비곗덩어리 외 62,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외에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역광의 여인 비비안 마이어』 『파베세의 마지막 여름12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

2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위대한 업은 달걀 모양의 물건이나 플라스크에 담긴 액체 같은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잠겨들 때 만나게 되는 언어였다. 그 언어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지 않겠는가. (14)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온 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55~56)

 

제 양들을 더 빨리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기회가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105)

 

그렇다면 아저씨는 왜 지금이라도 메카에 가지 않는 거죠?” 산티아고가 물었다.

내 삶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메카이기 때문이지. 이 모든 똑같은 날들, 진열대 위에 얹혀 있는 저 크리스털 그릇들, 초라한 식당에서 먹는 점심과 저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바로 메카에서 나온다네. 내 꿈을 실현하고 나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질까 봐 두려워.” (106~107)

 

저 사람은 표지를 운이 좋다는 말로 표현하는군. 할 수만 있다면 커다란 백과사전에 행운우연의 일치라는 항목에 대해 쓰고 싶은 마음이야. 이 단어들은 우주의 언어로 기록해야 한다고 말이야.” (138)

 

과거와 미래는 모두 의미를 잃고 지금 이 순간만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단 하나의 손에 의해 쓰였다는 믿기 힘든 확신만이 존재하게 된다. 그 하나의 손이 태양 아래에서 보물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영혼의 반쪽을 찾아주는 것이다. 우주의 언어로 소통하는 그런 사랑 없이는 그 어떤 꿈도 무의미할 것이다.

마크툽.’ (177)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그대가 걷는 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닐 때 그대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거라네.” (212)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승자에 대한 가혹한 시험으로 끝난다네.”

산티아고는 고향의 오래된 속담을 떠올렸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해 뜨기 직전이라는. (239~240)

 

만물에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져. 그것이 진리야.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만물의 정기가 진정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될 때까지 말이야.’ (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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